비록 메인 배팅은 아니었지만 이틀 연속으로 나쁘지 않은 승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문제는 축구경기는 단 3경기 뿐이라서 지난 이틀간처럼 요행을 바라보기 힘들다.
여느 토쟁이들처럼 한 경기를 놓치면서 고배당 메인배팅을 계속 놓치고 있다. 토트넘 원정경기를 이겨버린 웨스트햄이 뇌리에 깊게 박혀서 인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금일 경기들은 모두 무승부가 유력하다. 단 3경기에 불과하기에 이미 토쟁이들의 흔적이 배당률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무승부 게임이 2경기 가량 나온다는 판단하에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야 한다.
009. 엠폴리 (무) 2.90
최근전적과 상대전적이 무승부가 많은 양팀간의 대결이다. 마지막 엠폴리 홈경기에서는 엠폴리가 1:0으로 승리하였기에 핸무정도 욕심을 부려볼만 하다. 배당율 변동에 따라 일반 승의 배당율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012. 칼리아리 (무) 3.15
013. 칼리아리 (무) 3.70
역시나 최근전적과 상대전적이 비슷한 양팀간의 경기로서 무승부 확률이 높다. 다만, 최근 상대전적 2경기는 홈팀이 모두 1:0 승리를 했었다.
015 라요 (무) 2.95
016 라우 (패) 1.47
최근전적과 상대전적에 무가 많은 양팀간의 대결이다. 최근 2경기 연속 라요의 홈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RC셀타가 홈에서 3:0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무승부를 포함하는 핸패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듯 하다.
주말이라면... 버렸을 경기들에 대한 조합을 고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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