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배당 시기에 역대급 쌩무 경기가 속출했다. 그로인해 토토방 멤버들의 곡소리도 참 많았던 날이기에 그 중 주목해 볼만한 경기를 체크 해 보도록 한다.
최근 울브스를 상대로 첫 승을 이루고 쉽지않은 브라이턴을 상대로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23-24시즌 승격팀 중 3팀이 나란히 강등권(18위~20위)에 있는 가운데 잔류를 위한 청신호가 켜진듯 하다. 그러나 다음 상대인 본머스는 금번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무려 뉴캐슬을 2:0으로 잡아낸 팀이기에 13라운드에 기대가 되는 경기가 될 듯 하다.
지난 경기 리그 1위 토트넘을 대파하고 현 리그 1위 맨시티를 무려 4:4 무승부로 마쳤다. 개인적인 원칙상 팬심을 버리기 위해 관련 경기들을 보지 않고 있으나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도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운좋은 저득점 무승부가 아니었다는 점을 기억해 놔야겠다.
역대급 쌩무 속출로... 필자도 참패를 면치 못했다. 축구 경기가 없는 133회차를 넘기고 A매치 경기들로 가득한 134회차는 보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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